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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스 에어팟 프로 이벤트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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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반짝특가 이벤트로

이번에는 에어팟프로 1000원 이벤트를 했는데요.

 

그러나,

 

트위터와 네이트판 등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이벤트에 대한 조작설, 주작설 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캡쳐

 

토스 에어팟 프로에서 당첨됐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자랑글에

 

한 커뮤니티 회원이

"몇번 응모하셨어요?" 라고 물어보자

 

당첨된 사람은

"아 응모횟수가 따로 있나요?"

 

라며 응모횟수에 관한 내용을 전혀 모르는 듯 했습니다.

 

 

 

 

 

이번 토스 에어팟프로 이벤트에서

 

본인은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주변에게 이벤트 링크를 보내주고

 

누군가 그 링크를 클릭하여 응모했을 경우

 

1회씩 응모 횟수가 추가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첨자들은 평균적으로 13.2회 응모를 했다고

토스 측에서 밝혔고,

 

가장 많이 응모를 한 당첨자는 3027번 응모했다고 하는데요.

 

가장 많이 응모한 당첨자(3027회) 를 제외한

나머지 당첨자 모두가 1회씩만 응모했다고 해도

 

평균은 31.71 이라는 값이 나오며,

이 값보다 작은 값이 나올 수가 없는데요.

 

그러나 토스는

당첨자 응모 횟수가 평균 13.2회라고 밝히면서

'토스 에어팟프로 주작논란' 이 생기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처음 당첨자 발표 때는

 

모든 당첨자의 전화번호 뒷자리가

 

3**1 로 발표되는 등의 잔실수도 있었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 30명한테만 진짜 주고, 나머지는 다 조작인 거 같다"

 

"이런 거 보면 주작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

 

"(토스) 예전에 개인정보누출사건 보고 이미 손절했다"

 

라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 쪽에서 점차 사업범위를 넓혀나가려는 시도를 하는 토스는

 

이번 이벤트의 조작 논란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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