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확진자 원묵고등학교 A양 동선 공개

롯데월드 확진자는 원묵고등학교 3학년 A양

 

중국 우한 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다가 '31번 확진자' 가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에 퍼지며 우리나라는 초비상사태에 직면했다. 의료진과 방역 당국의 헌신 끝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결하는 듯 하였으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유행되면서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되었고, 이 또한 잠잠해지는 듯 하였다. 학교들은 등교개학을 재개했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단계를 완화했는데 이번에는 롯데월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다시 시국이 심각해질까 우려된다. 

 

 

 

롯데월드 동선

 

원묵고 3학년 A양은 오전 11시 봉화산역을 출발하여 롯데월드에 도착한 후 후룸라이드, BHC, 공차, 아틀란티스, 자이로스윙, 혜성특급, 자이로스핀, 번지드롭, 어드벤처, 후렌치레볼루션, 범퍼카, 파라오, 회전바구니, 아트 등 롯데월드 내부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월드에 다녀간 뒤 본인에게서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다.

 

 

 

걱정되는 이유는...

 

등교개학이 재개된 상태에서 학교의 직접 구성원인 학생이 감염된 것은 방역 측면에서 치명적인 일이다. 롯데월드의 주 고객은 가족 고객이나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이 날 롯데월드에 방문한 학생들을 통해 학교사회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질 수도 있다. 롯데월드는 장소의 특성상 전국에서 고객들이 몰려오는 곳이어서 중랑구청 차원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사람들의 반응은?

 

"나 중랑구 사는데 쟤 때문에 우리 동네 난리남ㅋㅋㅋ" "와 많이도 탔네 누군 xx 놀이공원 못가서 가만히 있냐? 열받네 갑자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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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퍼져나가면서 단순히 의료적인 문제 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국제적으로도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비롯해 우리나라는 지금 위기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범국민적으로 거리두기를 지키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의 노력을 하여 조속히 종결시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