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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형 항공모함 건조 추진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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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이 뭐길래?

 

항공모함은 현대 군사 무기 중에서 가장 비싼 무기이기도 하다. 미국의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한 척당 건조비용이 무려 13조원이다. 항공모함은 선상에 함재기들을 탑재하고 다니며 함재기를 이용해 전 세계 어디든 재래식 무기를 사용해 타격할 수 있도록 하는 배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공항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군사적 가치는 엄청나다. 주변 국가인 중국, 일본, 러시아 역시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상륙함만 있을 뿐 항공모함은 없었다.

 

 

 

한국형 항공모함 건조추진 중장기 계획 현황?

 

위의 사진은 현대중공업에서 공개한 한국형 항공모함의 조감도이다. 현대중공업은 해군 본부와 계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했다. 조감도에 따르면 이 항공모함에서는 수직 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12대, 수직 이착륙 헬기 8대를 탑재할 수 있고 승조원 7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흔히 생각하는 미국의 니미츠, 제럴드포드급 항공모함이나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과는 사뭇 다른 경항공모함이다.

 

 

 

항공모함이 건조된다면

 

항공모함을 보유한 군대와 그렇지 않은 군대는 다르다.

 

국군의 주적인 북한과의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항공모함은 함재기를 싣고 북쪽 연안으로 이동하여 전략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사시 항공모함의 스텔스 전투기를 통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전략무기, 주요 기지 등을 직접 타격한다는 계획도 공개되었다. 항공모함의 헬기에 공수부대, 특수부대 등의 전략 인원을 싣고 전략적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계획에 따르면 전투기 12대와 헬기 8대만을 탑재할 수 있는 경항공모함 건조를 추진 중인 것이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다.

 

 

 

한국의 국군은

 

한국의 군사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육군은 전세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군은 공중급유기, 스텔스기 등 첨단 무기들을 도입하고 있다. 국군의 주적은 북한이다. 국군이 집중하고 대비해야할 대상은 북한이지만 장비의 수준과 전투력은 주변 국가에 걸맞는 수준의 군사력을 보유해야 할 것이다. 여전히 존재하는 군대 내 부조리, 국방비리, 일부 장비 노후화, 잘못된 시스템 등은 빠르게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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