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이 막히는 원인 5가지 (여드름 치료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

'여드름이 생기는 진짜 이유' 포스트에서 여드름 치료 핵심 5가지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1. 피지 분비를 조절(억제)한다

 

2.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한다

 

3. 여드름 원인균이 피부에 기생하는 것을 막는다

 

4. 이미 난 여드름을 관리한다

 

5. 여드름이 흉터로 남게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여드름이 생기는 진짜 이유 (원인만 알아도 막을 수 있다)

 

위에 적힌 5가지 핵심 중에서 2번째 핵심적인 내용인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한다' 에 대해서 이번 포스트에서 집중적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모공이 막히면 피지들이 분비되지 못하고 모낭 안에 갇히게 되고, 갇혀있던 피지들은 점차 굳어지면서 좁쌀 여드름이 생겨버립니다.

 

좁쌀 여드름이 여드름 원인균에 감염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여드름' 이 생겨버리는 것인데요.

 

그래서 애초에 좁쌀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원인만 알아도 막을 수 있다"

 

모공이 막히는 원인 5가지를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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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피부의 각질은 모공을 막는 원인입니다.

 

모낭 속의 피지들이 모공을 통해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하지만,

 

각질이 모공을 막는다면 모낭 속 피지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여드름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 각질을 관리하기 위해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세안을 꼼꼼히 해주고

 

1주일에 1~2번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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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드름균이 많은 경우

 

여드름균은 피부 속에서 피지를 먹으며 기생하는 균입니다.

 

여드름균은 피지를 먹으면서 피부 속에 '유리지방산' 을 만들어내는데요.

 

유리지방산은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는 성분의 물질이어서 모낭이나 모공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결과로 피부 각질은 더욱 두꺼워지고, 모공 둘레가 부어서 모공을 막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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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드로겐 과다 분비

 

안드로겐은 피지샘을 자극하여 피지를 많이 분비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표면의 각질화를 촉진시키므로 안드로겐이 많이 분비되면 피부가 여드름에 아주 취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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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낭충 감염

 

모낭충은 사람들의 피부 속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인데요.

 

사람 피부 속에 모낭충이 사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모낭충이 피부에 이로운 역활들도 하기 때문에 굳이 박멸시키려고 하지 않으며,

 

사람의 피부 속에 모낭충이 사는 것 자체를 의학계에서는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낭충은 구조 상 배설을 할 수 없어서, 배설물이 쌓여있다가 모낭충이 죽으면 사람의 피부에서 분해됩니다.

 

또, 모낭충이 너무 많이 번식해있으면 피부에 모낭염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모낭충으로 인해 모낭염이 생기게 되면 모공 둘레가 부어서 모공을 막게 되고, 피부의 각질도 두꺼워집니다.

 

따라서 모낭염은 여드름과는 따로 분류하여 모낭염은 따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주고, 항상 주기적으로 세안해주며

 

필요에 따라서는 모낭충 자체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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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름기(유분)이 많은 화장품 사용

 

 

기름기가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화장품 속의 기름기가 모낭 속 피지와 섞여 모공 자체를 막게 됩니다.

 

따라서 여드름에 주의가 필요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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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란이 연재하는 '여드름 박멸 프로젝트' 에서는

 

여드름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들을 정확하게 알고,

 

여드름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