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착취 인물관계도 정리 (N번방, 박사방, 완장방, 고담방, 갓갓, 로리방 등)

 

N번방으로 시작해서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 공유방들이 세상에 밝혀지고 있습니다. 언론과 여론에서는 박사(조주빈), 갓갓, 와치맨 등 일부 인물에 대해서 다뤘지만 이외에도 정말 수많은 방, 수많은 인물이 텔레그램 성착취에 동참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장 집중을 받았던 N번방은 1번방부터 8번방까지로 운영이 되었고, 갓갓에 의해서 운영이 되었습니다. 갓갓의 N번방 운영을 코태와 번지가 도왔고, N번방과 유사한 방으로 고담방이 있었습니다. 고담방은 와치맨과 키로이 등이 운영을 했습니다.

 

갓갓이 잠적하자 켈리가 N번방을 운영했는데, 켈리는 N번방 뿐만이 아니라 K-fap 이라는 방을 따로 운영을 했습니다. 일명 켈리방으로 불리는 이 방은 커비, 체스터, 미희 등의 운영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들로부터 파생된 방도 많았는데요. 똥집튀김이 운영했던 통집튀김네 직촬방, 강호동이 운영했던 한국인 잡당방이 있었습니다. 특히 닉네임 강호동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음란물 동영상에 지인이나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유포하는 지능범죄를 벌였습니다.

 

 

 

 

 

이후 파생된 완장방에 참여했었던 박사(조주빈)는 완장방에서 쫓겨나자 박사방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여기에는 이기야, 부따, 사마귀, 찐 등 수많은 인물이 동참했고 수많은 회원이 존재했다고 하죠.

 

 

 

 

 

언론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태평양원정대방, 로리방, Project N 방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N번방에 참여했던 인물들이 유사 방을 만들며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또 그 파생방에 있던 인물들이 또 자기만의 파생방을 만들며 수법도, 참여 인원도 다양해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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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참 다양한 이슈들이 등장하여 N번방 이슈도 이제는 예전만큼이나 시끄럽진 않습니다만,

 

이슈는 잠시 묻힐 수 있어도 진실은 묻히지 않는다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디지털 성범죄도 일반 성범죄와 똑같이 다뤄지는 해외 사례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위 인물들을 어떻게 처벌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성범죄에 대응하는지 국민들이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인원 수 '26만명' 은 사실이 아닙니다 (팩트체크)